미래환경플랜 관련소식

친환경 미래건축의 선도기업 MIRAE ENVIRONMENT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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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창영 미래환경플랜 대표 _ “친환경 토탈컨설팅 추진” 전 직원 자율성·전문성 제고…‘토탈컨설턴트化’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8-06-19 13:47:06
  • 조회수 505
‘인증제도는 수익을 보장한다’는 명제는 어느 정도 사실이지만 인증제도가 온전히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까지 보장하지는 않는다.


녹색건축인증제도(G-SEED)도 마찬가지다. 녹색건축이 정책적으로 활성화되면서 인증제도의 수익전망이 밝은 상황이어서 최근 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그러나 관련분야 업계·학계 전문가들은 인증제도는 전문성을 갖춘 시험·인증·연구기관 등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고 역량을 갖춘 기업들은 국내 건축물들이 인증항목뿐만 아니라 친환경성능을 종합적으로 갖추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한다.


친환경컨설팅업체 미래환경플랜(대표 박창영)은 인증을 위한 업무도 수행하지만 기후변화 대응, 환경부하 저감이라는 녹색건축의 기본적인 가치를 위해 친환경 토탈컨설팅으로 사업다각화·전문화를 도모하고 있다. 박창영 대표를 만나 비전을 들어봤다.

 

■ 친환경 토탈컨설팅을 내세우는데

미래환경플랜은 2007년 설립돼 올해 11년차를 맞았다. 기본적으로 친환경부문토탈컨설팅을 기본방향으로 잡고 세부 업무로는 친환경제도인 인증을 포함해 다양한 기술검증, 성능검증, 시뮬레이션 등 기술용역과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다른 친환경컨설팅업체와의 가장 큰 차별성은 토탈컨설팅이 가능한 기업을 전제로 한다는 점이다. 건축환경성능 측면은 전체적인 것을 알지 않으면 수행하기 어렵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다차원적이다. 일례로 모 건물에 에너지성능을 위한 목표치가 있다고 하면 1차적으로 컨설팅을 하게 되는데 이를 반영했을 때 저하되는 다른 부분의 성능들이 나타난다.


유리의 일사성능을 높인다면 채광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연채광이나 일사, 에너지성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적정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이와 같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다.


BIM부문 사업영역
▲ BIM부문 사업영역


 

■ 인력관리에도 주력하는데

토탈컨설팅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인력이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토탈컨설턴트가 돼야 한다.


직원들은 각각 세부적인 분야에서 전문가들이지만 제반사항도 알아야 한다. 건축실무에 대한 제반 프로세스를 비롯해 건축환경에서 고려해야 할 다양한 요소에 지식이 있어야 한다.


특정분야의 선택이 다른 분야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연계성을 이해하고 건축관련 다양한 관계자들과 능동적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복리후생 차원에서 자기계발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자격증 및 학위취득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면서 개인과 회사가 공존하는 것을 모토로 한다.


이에 따른 결과로 업무추진 시 직원들이 스스로 업무를 세분화해 추진하면서도 종합적으로 사고하기 때문에 자율성, 효율성이 높고 주도적이라고 평가한다.


개인적으로 신기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한 번 거래를 했던 회사들과는 재의뢰율이높아 업무가 연속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거래업체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담당 직원들이 친근감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다보니 만족도가 높았다고 칭찬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점이 특별한 영업과 홍보 없이도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 부설연구소를 두고 있는데

타사대비 R&D비율이 매우 높다. 전체 54명 직원 중 연구소 직원이 11명으로 약 20%이며 매출의 30%가 연구개발 비용으로 투입된다. 올해 프로그램 특허 등록을 비롯해 10여편의 논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과제도 많이 수행하고 있다.


개발하고 있는 특허프로그램은 BIM기반으로 종합적인 친환경 분석이 가능한 툴이다. 단계별로 진행돼 현재는 BIM기반의 시뮬레이션으로 단열·결로예측이 가능하다. 다음 단계로는 에너지절약계획서, 에너지효율등급의 자동추출·변환·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내년에는 토탈프로그램으로 만들고자 한다.


■ 현재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서울시 국제교류 복합지구 친환경인증(LEED-ND)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LEED의 지역단위 인증으로 국내에서는 송도가 최초로 진행한 바 있고 이번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사례다.


이번 지구는 국제교류 복합지구이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성을 부각하는 것이 목적이다. 일부 외국기업은 친환경부문을 기본요건으로 보는 곳이 있기 때문에 이번 용역도 매우 중요한 성격을 갖는다.


■ 친환경컨설팅 앱을 개발했는데

업계최초로 건물의 용도와 규모에 따라 법규상 어떤 친환경적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앱을 지난해 11월 출시했다.


지난 1년간 친환경관련 법개정이 3~4회 이뤄져 대상이 되는 기업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이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을 돕기 위해 개발하게 됐다.


앱에 용도, 규모를 입력하면 검토해야 할 법규가 지자체 조례까지 표시되며 부위별 열관류율 등을 실제 제품과도 어느 정도 연동해 확인할 수 있는 단열검토도 가능하다. 업데이트는 변동사항 발생 시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앱 출시 이후 업계, 학회에서 반응이 좋다.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하겠다는 문의가 많이 들어와서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


■ 중장기 사업계획은

지난해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2021년 매출 100억원, 직원 1인당 1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한 전략은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토탈컨설팅 등을 통해 기술적 차별성을 강조하는 한편 미래 신산업 차원에서 연구개발을 강화해 앞날에 대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수주액 80억원을 달성했는데 매출발생까지 몇 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까지 100억원을 수주한다는 목표다. 또한 현재 직원 54명을 3년 후 약 2배 수준으로 늘린다는 것이기 때문에 도전적인 목표다.


이를 기반으로 직원들도 비전을 갖고 전문성을 함께 쌓아가자는 것이 지향점이다. 직원 개개인의 역량이 뛰어날수록 업계에서도 회사의 전문성 자체가 부각될 수 있으므로 미래환경플랜의 발전상은 이와 같은 모습이었으면 한다.


http://www.kharn.kr/news/article.html?no=6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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